국립공원공단 '반달이와 꼬미' 온라인 판매…인기몰이

김의석 기자 2023. 9. 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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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대표캐릭터 '반달이와 꼬미'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지난해에도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팝업스토어'에서도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인기가 높았으나 예산부족 등 사유로 원활한 공급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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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상생·동반성장 유도
반달이와 꼬미 '골든베어상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대표캐릭터 '반달이와 꼬미'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반달이와 꼬미'는 코로나 시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반달이 가방걸이'와 등산 인증샷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한 때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지난해에도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팝업스토어'에서도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인기가 높았으나 예산부족 등 사유로 원활한 공급이 어려웠다.

한성코리아 아시아유.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공단은 캐릭터 상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5월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공모'을 통해 협력업체와 상품을 선정했다.

캐릭터의 상품화 권리계약제를 맺는 등 상품 개발과 판매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누리집 굿즈판매 페이지의 업체별 온라인몰 링크로 접속하면 알 수 있다

현병관 공단 홍보실장은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의 온라인 판매로 물량부족 등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캐릭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수익창출을 지원하고 팝업스토어 확대·운영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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