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IFA서 선보인 LG 스마트코티지 개발 협업"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3. 9. 4.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 중인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 코티지'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IFA 2023 개막일에 참석한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은 "GS건설과 LG전자의 고효율 에너지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가 단우드의 최대 주력 시장인 독일에서 제일 먼저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국내에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주거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사가 지속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스마트 코티지에 GS건설 자체개발 '모듈러 기술' 등 적용
IFA 2023에 선보인 유럽형 스마트코티지 상품.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 중인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 코티지'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코티지는 지난 5월부터 GS건설과 LG전자가 협력해 개발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이다.

IFA 2023에 선보인 유럽형 스마트코티지 내부사진. GS건설 제공


이번 IFA에서 전시된 유럽형 스마트 코티지에는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접합 기술, GS건설의 유럽 모듈러 자회사인 단우드의 모듈러 제조 기술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LG전자의 사물인터넷(IoT)으로 제어되는 오브제 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을 더했다.

IFA 2023에 선보인 유럽형 스마트코티지 내부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지난 2020년 인수한 폴란드 선진 목조 모듈러 전문업체 단우드는 1972년 폴란드에서 시작해 30여년 간 모듈러 주택사업을 진행해 온 전문업체다.

IFA 2023 개막일에 참석한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은 "GS건설과 LG전자의 고효율 에너지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가 단우드의 최대 주력 시장인 독일에서 제일 먼저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국내에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주거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사가 지속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