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찢어진 옷 입은 ♥김승현 안쓰러워 울상 “궁하다”(김승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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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남편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다.
장정윤은 김승현의 찢어진 티셔츠를 보고 "어디 긁히셨냐. 옷이 왜"라고 지적했고 김승현은 "노출의 계절이 이제 거의 끝나가니까"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이후에도 "뒤에도 다 찢어졌네. 자꾸 찢어진 옷이 신경 쓰인다. 꿰매고 싶다"라며 김승현의 패션을 계속해서 불편해했다.
장정윤은 "이 사람은 꼭 그렇게 남이 입던 거 빈티지를 입더라. 저는 별로 관심이 없다"라고 김승현의 패션을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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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남편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다.
9월 3일 김승현의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남편한테 딱밤 지대로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승현과 장정윤은 명동 데이트에 나섰다. 장정윤은 김승현의 찢어진 티셔츠를 보고 “어디 긁히셨냐. 옷이 왜”라고 지적했고 김승현은 “노출의 계절이 이제 거의 끝나가니까”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이게 노출인가요?”라며 재질문했고 김승현은 “약간 섹시하게”라고 설명했다.
계속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던 장정윤은 “이게 섹시한 건가요? 없어 보이는 거 아니죠? 여기도 완전히 찢겼네?”라고 꼬집었고 김승현은 “빈티지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자막으로 “사실 요즘 조회수가 안 나와서 많이 궁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정윤은 이후에도 “뒤에도 다 찢어졌네. 자꾸 찢어진 옷이 신경 쓰인다. 꿰매고 싶다”라며 김승현의 패션을 계속해서 불편해했다. 김승현은 “빈티지 스타일이다. 저희 세대들은 알겠지만 추억의 이대 뒷골목 스타일”이라고 포즈를 취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김승현이 좋아하는 빈티지샵을 방문했다. 장정윤은 “빈티지라는 게 사실 남이 입던 거 아니냐?”라며 묻자 김승현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반문했다. 장정윤은 “이 사람은 꼭 그렇게 남이 입던 거 빈티지를 입더라. 저는 별로 관심이 없다”라고 김승현의 패션을 이해하지 못했다. (사진=‘김승현 가족’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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