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1월까지 전방 부대에 식재료 신선도 유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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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급식 재료에 맛과 신선도, 안정성을 제공하는 체계를 전방 부대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부실 급식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식자재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장병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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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군 장병 급식 재료에 맛과 신선도, 안정성을 제공하는 체계를 전방 부대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방부가 4일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11월까지 전방 지역 부대에 '콜드체인 감시라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군납 냉장·냉동 식재료 및 식품의 신선도 유지, 관리 향상 체계로, 국방부는 운송 간 신선도 유지 확인을 위해 업체 저장단계에서 라벨을 붙이고 납품 후에는 검수·분배, 취사장 보관·조리 전까지 식자재 온도관리 유지를 확인한다.
한 의원은 부실 급식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식자재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장병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국방부는 최근 '군 급식 기본법'이 국회 국방위를 통과한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하고자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선진화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농어민들이 납품하는 식자재를 최상의 맛과 품질을 갖춘 상태로 장병들의 식판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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