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AA]아우디, PPE 플랫폼 쓴 Q6 e-트론 프로토타입

2023. 9. 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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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전기 이니셔티브의 출발점 아우디가 Q6 e-트론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Q6 e-트론은 폭스바겐그룹의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remium Platform Electric)을 처음 적용한 차다.

마크 리히트 아우디 디자인 총괄은 "Q6 e-트론은 차 내부를 소비자의 삶과 경험의 중심에 둔 차"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이동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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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전기 이니셔티브의 출발점

 아우디가 Q6 e-트론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Q6 e-트론은 폭스바겐그룹의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remium Platform Electric)을 처음 적용한 차다. PPE는 기존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구조 개발 비용의 30%를 줄일 수 있는 최신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기존보다 더 미래적인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핵심인 실내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기업 카리아드가 개발한 새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를 기반으로 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전체 시스템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한다. 디지털 어시스턴트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사전 제안(상황 정보를 사용해 활성화할 기능을 사전에 제안하는 기능), 스마트 루틴(특정 외부 온도에 따라 시트 에어컨을 켜는 등 반복적인 운영 시퀀스를 자동화하는 기능), 지능형 리스트(통화 목록 등)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뱅앤올룹슨의 3D 사운드 시스템은 정밀한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6ℓ다. 뒷좌석을 접으면 1,529ℓ까지 늘어난다. 보닛 아래에도 64ℓ의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마크 리히트 아우디 디자인 총괄은 "Q6 e-트론은 차 내부를 소비자의 삶과 경험의 중심에 둔 차"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이동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오토타임즈 취재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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