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K, 갤러리아 광교 ‘찾아가는 갤러리’ 전시 개최

사진 제공 : 갤러리K

갤러리K가 지난 9월 1일부터 경기도 수원 갤러리아 광교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난다. 

갤러리K는 대중들에게 새로운 복합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기회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갤러리’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장소는 1층 정문광장과 2층 연결계단, 3층 하늘정원, 9층 아트레존, 10층 아트월, 12층 미디어룸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장소마다 방문객들이 전시를 즐기고 인증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전문 아트딜러가 상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갤러리K

특히 3층 하늘정원에는 갤러리K의 다양한 제휴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테마의 미니갤러리와 그림으로 보는 색채명리학 기반 미술품 추천 플랫폼 ‘루크(LOOC)’를 통한 무료 컨설팅 이벤트도 진행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는 12층 미디어룸을 오픈하여 일반 고객들을 위한 문화 강좌 및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 구매 고객들을 위해 판화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K 허국현 대표는 “갤러리K와 갤러리아 광교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갤러리’ 전시는 갤러리아 광교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갤러리K는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미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근에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카페(오프라)를 전국적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행사 운영을 위한 장소도 대관하고 있다. 갤러리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오프라 역삼점에서 ‘Alice NFT 한국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많은 대관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