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자늪 카누체험장에 휴식공간·가로수길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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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북 충주시는 장자늪 카누체험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장자늪 카누체험장에 휴식 공간과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정지댐 아래부터 목계솔밭캠핑장까지 약 3.3km에 이르는 샛강 구간에 조성된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물버들이 흐드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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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북 충주시는 장자늪 카누체험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장자늪 카누체험장에 휴식 공간과 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정지댐 아래부터 목계솔밭캠핑장까지 약 3.3km에 이르는 샛강 구간에 조성된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물버들이 흐드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당초 지난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호우에 따른 댐 방류량 증가와 태풍 예보 등으로 이달 중순으로 개장이 연기됐다.
카누체험은 연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현재 10월까지는 모두 매진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자늪 카누체험 프로그램이 '물의 도시' 충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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