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충주 내년 총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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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충북 충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 전 행정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바로 서는 충주 : 함께 동석해 주세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전 행정관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충주 시민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충주에서 전국 최초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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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사표 1호 행정관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충북 충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 전 행정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바로 서는 충주 : 함께 동석해 주세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전 행정관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충주 시민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충주에서 전국 최초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충주는 3선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용산 대통령실 참모를 비롯해 국회의원, 충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충주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희망인터뷰'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충주 시민 다수가 참여한 희망인터뷰에는 시민들이 바라는 충주의 모습이 담겼다.
저서 '바로 서는 충주 : 함께 동석해 주세요'에는 이 전 행정관의 어린 시절과 유학 생활, 기자 생활,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한 소회 및 그의 정치 철학이 담겼다. 미국 유학 중 만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인연도 포함됐다.
기자 출신인 이 전 행정관은 지난 6월 대통령실을 나오면서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진 대통령실 '1호 행정관'이다.
이 전 행정관은 충주 교현초, 충일중과 미국 스톤리지 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UC산타바바라에서 정치학 학사와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MBN 매일방송 기자를 거쳐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대책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수석대변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전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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