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전국 초교 37곳 휴업…전체 0.6% 수준

김정현 기자 2023. 9. 4.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임시휴업을 진행한 초등학교가 전국 37개교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취합한 '9.4 임시휴업 실시 학교 현황'을 공개했다.

부산·대구·대전·경기·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11개 시도는 집계된 임시휴업 학교가 없었다.

직전 집계와 비교해 서울·광주·충남에서 각각 2개교씩, 인천에서 1개교가 임시휴업을 추가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오늘 오전 10시 기준 집계
서울 11곳, 세종 8곳, 충남 7곳 등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고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1교시를 마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도심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2023.09.04. jhope@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임시휴업을 진행한 초등학교가 전국 37개교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취합한 '9.4 임시휴업 실시 학교 현황'을 공개했다.

직전 집계인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치(30개교)보다 7개교 늘었다. 전체 초등학교 수(6286개)의 0.59%다.

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등은 임시휴업을 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이 11개교로 가장 많았다. 서이초등학교와 최근 교사가 극단 선택으로 숨져 추모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양천구 A 초등학교가 포함돼 있다.

세종이 8개교로 뒤를 이었고 광주·충남이 각각 7개교씩이다. 인천은 3개교, 울산은 1개교였다.

부산·대구·대전·경기·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11개 시도는 집계된 임시휴업 학교가 없었다.

직전 집계와 비교해 서울·광주·충남에서 각각 2개교씩, 인천에서 1개교가 임시휴업을 추가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