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습 침수지역 정비사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2023. 9. 4.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eturn1234@naver.com)]전북 군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하반기 상습침수 지역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호우 피해복구 및 예방사업 12억 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 원, 관로 공사 및 침수지역 해소 사업 20억 원 등 총 41억 원을 추가 편성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 피해지역 신속한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전북 군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및 복구사업을 추가로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상습침수 지역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호우 피해복구 및 예방사업 12억 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 원, 관로 공사 및 침수지역 해소 사업 20억 원 등 총 41억 원을 추가 편성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호우피해지역 정비 사업ⓒ군산시
또한 이번 달부터 주요 교차로, 임피면 월하리 등 상습 침수구역 현장 조사 및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40여 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상반기 37억 원을 투입해 나운사거리 등 시내 일원의 우수관로 준설 및 대형 빗물받이 설치 250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29개소 추진을 완료한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반복되는 침수피해가 이번 추가로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