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3년된 차 아직 비닐 안 뜯어, 헌차 느낌 들더라”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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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차를 구매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비닐을 안 뜯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새 차에 쓰여진 비닐을 일부러 안 뜨고 있었는데, 회사 선배가 자기가 뜯어주겠다며 비닐을 뜯어버렸다"고 토로했다.
조혜련은 "비닐 뜯는 맛이 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고, 김민경은 "저도 아직 안 뜯었다. 차 구매한 지 3년이 지났는데 비닐을 뜯으면 헌 차 느낌이 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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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차를 구매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비닐을 안 뜯었다고 밝혔다.
9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조혜련과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새 차에 쓰여진 비닐을 일부러 안 뜨고 있었는데, 회사 선배가 자기가 뜯어주겠다며 비닐을 뜯어버렸다"고 토로했다.
조혜련은 "비닐 뜯는 맛이 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고, 김민경은 "저도 아직 안 뜯었다. 차 구매한 지 3년이 지났는데 비닐을 뜯으면 헌 차 느낌이 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혜련은 "먼지 가만 안 두겠어"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사실 안 뜯으면 그 안은 새거나 다름없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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