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 광주서 동조 단식

장아름 2023. 9.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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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58)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은 4일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 정무특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에 연대해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정무특보는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이 대표의 단식을 적극 지지한다"며 "뜻을 함께하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연대 단식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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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투쟁 나선 '친명' 정진욱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정진욱(58)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가 4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정 정무특보는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2023.9.4 are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정진욱(58)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은 4일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 정무특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에 연대해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 동남갑 총선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는 순간 출마 선언보다 민족과 미래 세대를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 정무특보는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이 대표의 단식을 적극 지지한다"며 "뜻을 함께하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연대 단식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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