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조각가 김영원, 김해시에 작품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조각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원 작가(76)가 자신의 작품을 김해시에 추가 기증했다.
김영원 작가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 설치된 '그림자의 그림자-합3'를 통해 오고 가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끝없이 질문하고, 각자의 답을 구해보는 화두와 같은 작품으로, 김해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통해 문화로 삶이 풍요로워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조각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원 작가(76)가 자신의 작품을 김해시에 추가 기증했다.
경남 김해시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 ‘그림자의 그림자-합3’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문화의전당의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3점, 서부문화센터의 ‘그림자의 그림자-꽃이피다’에 이어 세 번째 문화나눔이다.
김영원 작가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 설치된 ‘그림자의 그림자-합3’를 통해 오고 가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끝없이 질문하고, 각자의 답을 구해보는 화두와 같은 작품으로, 김해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통해 문화로 삶이 풍요로워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024년 건립될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시민들과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해시는 시립김영원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 완공되면 김영원 작가의 작품 258점을 전시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