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8년 만에 회원 160배 늘린 'RISC-V'…Arm 진영 맹추격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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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산(IP) 분야의 '리눅스'라 불리는 개방형(오픈소스 기반) 반도체 설계 아키텍처인 RISC-V가 세력을 급속도로 늘리고 있습니다.
RISC-V는 반도체 설계 아키텍처를 라이선스 형태와 로열티 형태로 제공, 시장 영향력 및 독점권을 쥐고 있는 Arm이나 x86에 대안으로 지목받으면서 크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x86 아키텍처 중심이었던 인텔마저도 파운드리 시장에 재진입하면서 RISC-V에 대거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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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산(IP) 분야의 '리눅스'라 불리는 개방형(오픈소스 기반) 반도체 설계 아키텍처인 RISC-V가 세력을 급속도로 늘리고 있습니다.
2015년 24개 기업 및 단체로 시작했던 RISC-V 인터내셔널은 현재까지 70개국 3820개 기업과 기관을 회원으로 확보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27개국 235개에 불과했던 숫자가 2020년 50개국 750개, 2021년 2000개, 2022년 3000개 돌파하는 등 최근 2년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RISC-V는 반도체 설계 아키텍처를 라이선스 형태와 로열티 형태로 제공, 시장 영향력 및 독점권을 쥐고 있는 Arm이나 x86에 대안으로 지목받으면서 크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Arm과 특허 분쟁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RISC-V에 눈을 돌리는 중입니다. x86 아키텍처 중심이었던 인텔마저도 파운드리 시장에 재진입하면서 RISC-V에 대거 투자했습니다.
향후 성장이 지속될 경우, 서버 시장의 리눅스 형태처럼 오픈소스 아키텍처가 대세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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