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00만원 돈가방 절도' 용의자 추적 중

황지향 2023. 9. 4.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전 거래 도중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금 1000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도주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께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환전을 위해 만난 A씨가 돈가방을 들고 도주했다는 중국인 B씨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대면 환전 거래를 하던 중 A씨가 현찰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전 거래 중 돈 빼앗아 달아나…외국인 추정

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대림동에서 발생한 환전 절도 사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황지향 인턴기자] 환전 거래 도중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금 1000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도주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께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환전을 위해 만난 A씨가 돈가방을 들고 도주했다는 중국인 B씨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대면 환전 거래를 하던 중 A씨가 현찰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정식 환전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한 A씨가 중국인일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hy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