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민주당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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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은 4일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관련 논평을 내고 "경남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으로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 열어젖히고 우주산업 삼각체제 완성하자"며 "700만 경남인들 함성에 민주당은 응답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3일 경남 사천에서 우주항공청법안 국회 의결을 촉구하는 경남인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330만 도민은 물론 재경도민회 등 출향인들을 포함한 700만 경남인의 힘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 우주산업 삼각체제의 한 축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집적지인 경남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는 법안은 지난 대선 때 확인된 국민의 뜻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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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은 4일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관련 논평을 내고 "경남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으로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 열어젖히고 우주산업 삼각체제 완성하자"며 "700만 경남인들 함성에 민주당은 응답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3일 경남 사천에서 우주항공청법안 국회 의결을 촉구하는 경남인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330만 도민은 물론 재경도민회 등 출향인들을 포함한 700만 경남인의 힘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 우주산업 삼각체제의 한 축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집적지인 경남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는 법안은 지난 대선 때 확인된 국민의 뜻이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어 "그런데 이 법안이 민주당의 지연책으로 연내설립이 가로막혀 있다"면서 "경남도민과 전국의 경남인들은 민주당의 즉각적인 호응과 협조를 촉구했다. 특히 경남의 민주당이 함께 나서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우주산업 삼각체제에 따라 항공우주연구원은 대전에 있고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에 우주발사체 특화 산업단지가 구축된다. 우주발사체 단조립공장도 전남 순천이 유치했다"며 "경남 우주항공청은 우주산업 삼각체제 완성을 위한 초당파적 국책 사업이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특히 민주당 경남도당이 앞장서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설립, 달착륙과 자원채굴 성공은 사천·진주·남해·하동뿐만 아니라 경남의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이 즐비한 창원·마산·김해·양산·거제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부를 창출할 것"이라며 "민주당 경남도당, 경남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가 걸린 우주항공청법안 조속 의결에 즉각 동참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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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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