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메타버스 기반 '라온 메타데미' B2B 서비스

이지영 기자 2023. 9. 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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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 '라온 메타데미'가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라온 메타데미는 이번 공식 오픈을 기념해 대학의 보안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및 관련 단체, 협회 등 실습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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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라온시큐어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 '라온 메타데미'가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라온 메타데미는 이번 공식 오픈을 기념해 대학의 보안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및 관련 단체, 협회 등 실습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학기 무료 이용을 원하는 관련 기관은 라온 메타데미 홈페이지 내 '서비스 이용 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라온 메타데미는 가상의 캠퍼스에 접속해 원하는 과목과 수업을 골라 강의를 듣고 실습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이다.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해 캠퍼스를 걷고, 공지사항 및 실습과정을 확인하고 실습실로 들어갈 수 있는 몰입감 높은 이용자 환경이 특징이다.

라온 메타데미는 이번 B2B 서비스의 후속으로 개인 이용자 누구나 접속해 실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도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오픈할 예정이다.

B2C 서비스를 통해 학생 이용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해 몰입도 높은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강사는 최소한의 콘텐츠 제작 비용으로 매번 장비들을 일일이 챙기지 않고도 고품질의 실습을 자유롭게 제공하며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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