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7일 포항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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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도청에서 열린 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참가업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및 국제관에서 '2023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
2회차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SK 바이오사이언스, 코리포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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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및 국제관에서
지난해 경북도청에서 열린 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참가업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및 국제관에서 ‘2023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
2회차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SK 바이오사이언스, 코리포항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7일 오전 10시 30분에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명이 참가해 동물용 의약품 MOU 체결, 하버드 의과대 루크리 교수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박람회 및 체험부스 운영, 기업상담회, 신기술경진대회뿐 아니라 작년과 비교해 경상북도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컨퍼런스를 선뵌다.
행사의 참여 기업(기관)은 63개사가 참여해 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뷰티체험관을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외 VC들을 초청하여 투자 매칭을 지원하는 ‘기업 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의 성과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2023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관련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 및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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