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쓰고 100% 종이로… 동원F&B, 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원F&B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 6종을 우선 선보였으며 점차 제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강, 실용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총 5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그중 하나인 친환경 카테고리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Recycling Plastic)’, ‘올페이퍼 패키지(All Paper Package)’,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에는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추출한 재생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가 적용됐다. 100% 종이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 선물세트도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 유지류의 페트병을 약 20% 경량화해 약 100t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카테고리로는 △스테디셀러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 △실속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 등이 준비됐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 6종을 우선 선보였으며 점차 제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강, 실용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숨진 용인 60대 교사, 수업 중 사고나자 학부모가 형사 고소
- 檢 “이재명, 끝내 2회 연속 조사 불출석…단식으로 조사 지장”
- 국방장관 “해병대 전 수사단장,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이 얘기”
- 野 이상민 “이재명 단식 난감하고 착잡…스스로 멈추는 게 지혜로워”
- 롤스로이스男 집에서 현금 1억 발견… ‘MZ조폭’ 연관 의심
- 서울시, 임옥상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대체작품 설치”
- 9년 전 기간제교사 일하며 중학생 제자 성폭행 한 30대男 결국…
-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습니다”…학교 통화연결음 생긴다
- 경찰에 “알아서 가겠다”…20대 주취자, 도로에 누워있다 버스에 깔려
- 與, 윤미향 징계안 제출…김기현 “국민 자격 없어, 北에 적합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