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 오룡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마지막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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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무안군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마지막 물량을 공급한다.
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24필지와 종교용지 1필지 등 총 25필지다.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오룡지구 수변공원과 근접한 일반 주거 지역에 위치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2014년 4월 착공 이후 현재 3080가구가 입주해 도청 이전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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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무안군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마지막 물량을 공급한다.
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24필지와 종교용지 1필지 등 총 25필지다.
입찰은 12일부터 2일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개찰은 14일, 계약체결은 1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오룡지구 수변공원과 근접한 일반 주거 지역에 위치한다.
최고 4층 높이로 1필지당 최대 6가구 이하의 단독주택과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인 일반 실수요자이면 신청 가능하고 대금 납부는 2년 분할 납부 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선납하고 90%는 4회에 걸쳐 6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누리집 또는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061-280-0648)로 문의하면 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2014년 4월 착공 이후 현재 3080가구가 입주해 도청 이전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도로를 건너지 않는 도보 체계를 조성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워커블시티(Walkable city)의 콘셉트로 친환경 명품 도시를 구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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