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등은 나야 나!'…인터파크, 공격적 프로모션

이학선 2023. 9.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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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이 4일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큰 폭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오는 26일까지 '투어 페스티벌'을 열고 항공권과 숙박권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태국, 베트남 등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탑승일이 임박한 항공권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일에는 후쿠오카, 보라카이 등 에어서울 항공권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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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페스티벌

인터파크트리플이 4일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큰 폭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오는 26일까지 '투어 페스티벌'을 열고 항공권과 숙박권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태국, 베트남 등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탑승일이 임박한 항공권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항공미식회'를 통해 주요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로 내놓는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일에는 후쿠오카, 보라카이 등 에어서울 항공권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숙소·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62시간 동안 일본 도쿄 호텔과 방콕 패키지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외 숙소·패키지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제휴카드 전용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조성문 인터파크트리플 브랜드마케팅실장은 "해외여행 1등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항공부터 패키지, 숙소 등을 망라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기준 올해 상반기 항공권 발권액이 5791억원으로 국내 여행업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에도 1335억원을 기록해 2위와 격차를 350억원 이상 벌렸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국내 대표적인 해외여행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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