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열다"…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8일 장흥서 개막

손상원 2023. 9. 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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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축제'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8∼14일 전남 장흥군 국제 통합의학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로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박람회"라며 "개인의 건강을 점검하고 사람 중심의 통합 의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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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 [장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건강한 축제'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8∼14일 전남 장흥군 국제 통합의학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로 열린다.

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 130개 기관에서 의료진,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 진료 체험을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 대체 의학관, 항노화 뷰티관 등 모두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역사, 한방테마 전시, 명사 초청 건강 강좌, 토크 콘서트를 체험할 수 있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내과, 만성질환 성인병, 구강 검사, 치매 검사 등 전시·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보완 대체 의학관에서는 홍채 검진, 근육신경 조절술 등 꾸준히 인기를 얻는 의료 체험이 진행된다.

항노화 뷰티관에서는 성형외과 전문 상담, 피부노화 검사, 두피 마사지, 아로마 손 마사지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관람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큰별샘'으로 잘 알려진 최태성 강사의 '우리 역사 속의 의학 이야기', '국민 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젊음을 지키는 동안 습관' 등 특강도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박람회"라며 "개인의 건강을 점검하고 사람 중심의 통합 의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추천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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