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에 빠지면 섭섭…잘 영근 햇밤 출하

이정훈 2023. 9. 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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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햇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경남 거창군은 밤 주산지 신원면에서 2023년 햇밤 수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남거창농협 신원지점이 지난 1일부터 햇밤 수매에 들어갔다.

남거창농협은 밤 품질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올해 기상이 좋지 않아 밤 생산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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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주산지 거창 신원면 남거창농협, 밤 수매 시작
추석 차례상에 올릴 햇밤 출하 (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 남거창농협이 지난 1일부터 2023년 햇밤 수매를 시작했다. 거창 농민들이 품질 좋은 햇밤을 고르고 있다. 2023.9.4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거창=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추석을 앞두고 햇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경남 거창군은 밤 주산지 신원면에서 2023년 햇밤 수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남거창농협 신원지점이 지난 1일부터 햇밤 수매에 들어갔다.

남거창농협은 밤 품질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올해 기상이 좋지 않아 밤 생산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신원면 일대는 감악산을 중심으로 해발 600m 고산지대다.

신원면 257개 농가가 427㏊ 면적에서 밤을 재배한다.

햇밤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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