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문예교육진흥원, 문예교육사 교육과정 교수자 대상 세미나

유동주 기자 2023. 9. 4.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교수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교육론의 발상과 전환'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시 교육과정 이수 요건인 직무역량 5개 과목 중 '교육론'의 목적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교수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교육론의 발상과 전환'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시 교육과정 이수 요건인 직무역량 5개 과목 중 '교육론'의 목적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론의 최신 경향과 실제 교육현장을 파악하고자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문화예술교육사의 직무역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수자는 물론 연구가, 활동가 등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사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김창환 극동대 교수의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및 과목 소개를 포함한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4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현혜연 중부대 교수의 '변화하는 시각환경과 시각분야 문화예술교육사 교육론의 구성 제고', 김나리 인하대 문화예술교육권 교수의 '교실드라마와 토론연극, 그리고 연극교육의 의의에 관하여', 김경태 광주교대 교수의 'ICT 기술을 접목한 국악교수방법 사례', 우사라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의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필요 역량에 관한 고찰'이 발표된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문화예술교육사 교수자가 교육론 교과목의 의미를 제고해보고, 변화하고 있는 교육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해 온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제도를 통해 일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