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전남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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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전남 지역을 찾아 새우 양식장과 목포 청호 시장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 뒤, 수산업계 관계자 및 지역상인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시도록 양식장·시장 등 수산물 취급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수산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국민께 말씀드리며,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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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전남 지역을 찾아 새우 양식장과 목포 청호 시장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 뒤, 수산업계 관계자 및 지역상인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 장관은 먼저 신안군에 있는 새우 양식장을 방문하여 출하가 예정된 양식 새우의 방사능 검사용 시료채취 과정을 참관했다.
이어 원산지 정부 점검반, 명예 감시원, 수산물 안전 국민소통단과 함께 목포 청호시장 수산물 판매 업소를 방문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상황 등을 직접 꼼꼼히 살폈다.
조 장관은 청호시장에서 상인회와 명예 감시원, 수산물 안전 국민 소통단과의 간담회에서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이행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수산업계 간담회에서는 서남해 지역 목포·완도·신안 3개 시군, 목포·강진·완도·진도·신안 5개 수협장과 함께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전반적 애로사항을 듣고, 공동 위기 극복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수협 조합장 등은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현재 수산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풀어 나가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시도록 양식장·시장 등 수산물 취급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수산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국민께 말씀드리며,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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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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