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 PGA투어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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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지난주 막을 내린 '2022-2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십'에서 새로운 기술력이 탑재된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을 선보였다.
타이틀리스트는 PGA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대회를 최고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연습 공간에 트랙맨 전용 레인지(TrackMan Range)를 설계하고 새로운 레이더 측정 기술력이 적용된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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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타이틀리스트가 지난주 막을 내린 '2022-2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십'에서 새로운 기술력이 탑재된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을 선보였다.
4일 타이틀리스트에 따르면 RCT 골프볼은 레이더 캡처 테크놀로지(Radar Capture Technology)의 약자로 타이틀리스트만의 새로운 기술력이 도입된 볼이다.
정확한 스핀 데이터를 통해 피팅의 필수 항목인 최고점, 하강각도, 캐리거리, 롤 그리고 총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RCT 골프볼보다 더 얇은 레이더 캡처 마커가 삽입돼 인도어 뿐만 아니라 방해 요인이 많은 외부 환경에서도 정확한 스핀 데이터를 감지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최근 PGA투어 챔피언십에서 이 볼의 피팅을 진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타이틀리스트는 PGA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대회를 최고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연습 공간에 트랙맨 전용 레인지(TrackMan Range)를 설계하고 새로운 레이더 측정 기술력이 적용된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을 제공했다.
대회 도중에는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는 PGA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는 선수들의 연습 과정과 생생한 현장 모습을 방영했는데 이 때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로 연습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력과 혁신에 끊임 없이 도전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는 2023년형 새로운 Pro V1 & Pro V1x RCT 골프볼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선수들에게 먼저 선보이며 그 퍼포먼스와 품질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PGA투어 챔피언십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Pro V1)을 포함해 스코티 셰플러(Pro V1), 패트릭 캔틀레이(Pro V1x), 맥스 호마(이상 미국·Pro V1), 김주형(나이키골프·Pro V1x) 등 30명의 출전 선수 중 17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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