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해트트릭, 황희찬은 2호골…이제는 A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선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주말 사이 유럽파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황희찬이 나오자마자 첫 터치를 멋진 골로 연결합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과 뮌헨에서 첫 풀타임을 뛴 김민재까지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주말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선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주말 사이 유럽파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이들이 합류할 클린스만호는 이번 주 열리는 A매치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곽준영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에 0대 1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울버햄프턴의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피치에 들어선 지 5분 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황희찬은 네투의 크로스를 어깨로 돌려놓으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부상을 털고 나와 넣은 시즌 2호 골입니다.
<현지 중계>
"황희찬이 나오자마자 첫 터치를 멋진 골로 연결합니다."
비록 팀은 2대 3으로 패했지만, 황희찬은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벨기에 헨트에서 뛰고 있는 홍현석도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브루게와 홈 경기에서 홍현석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 덴마크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도움을 기록했고, 스코틀랜드 셀틱 오현규는 레인저스전 교체 출전하며 부상 복귀 신고를 마쳤습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과 뮌헨에서 첫 풀타임을 뛴 김민재까지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주말이었습니다.
소속팀에서 예열을 마친 선수들은 이제 웨일스전이 열리는 영국의 카디프로 향합니다.
광주 돌풍의 주역 이순민을 비롯해 울산의 김영권과 설영우, 전북 문선민 등 11명의 K리거들도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선수들이 합류하는 클린스만호가 오는 금요일 새벽, A매치 2연전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황희찬 #홍현석 #클린스만호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분당 등산로서 용인 고교 교사 숨진 채 발견
- ☞ 상위 1% 유튜버, 1인 평균 연 7억여원 벌어
- ☞ 스쿨존서 '민식이법 놀이'…"안전교육 시급"
- ☞ 태풍 '사올라' 중국 남부·홍콩 강타…74년 만에 슈퍼태풍
- ☞ "UFO 제보하세요""…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열고 공개활동 벌이기로
- ☞ '음주 벤츠' 차량 3대 연달아 들이받아…2명 경상
- ☞ 30초 얼어붙은 81세 의원…미국서 불붙은 '노인정치' 논란
- ☞ 분유만 먹이는 등 4살 여아 학대 가담한 동거부부 중형
- ☞ 전자발찌 차고 이웃집 침입해 성범죄…30대 구속 송치
- ☞ 난폭운전에 경찰 단속하니 도주…잡고 보니 훔친 차 몬 중학생들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