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1번지 만든다"…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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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계획 결정을 위한 제3회 향동 주민총회를 지난 1일 19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안건은 주민참여 예산 역량강화사업 부문은 은행나무 아래로 마을축제 외 11건, 주민세 환원사업 부문 향동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외 1건,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숙원사업 부문 밤이 빛나는 향동 포토존 설치 외 3건 등으로 주민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4건 모두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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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계획 결정을 위한 제3회 향동 주민총회를 지난 1일 19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회 째로 원도심에 위치한 향동 주민총회는 지난 해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주민 참여와 공감을 얻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안건은 주민참여 예산 역량강화사업 부문은 은행나무 아래로 마을축제 외 11건, 주민세 환원사업 부문 향동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외 1건,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숙원사업 부문 밤이 빛나는 향동 포토존 설치 외 3건 등으로 주민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4건 모두 의결됐다.
특히 행사 중 각종 공연과 소통의 시간은 의미있는 행사에 재미를 더했고, 공공 자원화시설 관련 퀴즈 행사는 주민들이 시설의 필요성 및 효과를 쉽게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신광래 향동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주민과 함께 더욱더 소통하며 역사·문화 1번지 향동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향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동주민자치회는 마을단체와 상인회 간 소통채널인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를 총 7회 운영해 7개 직능단체 및 상인회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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