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문영미, 체중 78.9㎏ 공개 “가족 중 나만 뚱뚱하고 당뇨 있어”(프리한닥터)

박수인 2023. 9. 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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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문영미가 당뇨를 고백했다.

9월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당뇨 10년 차 문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영미는 "올해 70세가 됐는데 딴 것들은 다 고쳐서 쓰고 있는데 당뇨가 있다. 보통 걱정이 아닌 게.. 합병증이 있다고 하더라. 당뇨 관리가 걱정이 돼서 찾아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문영미는 "가족 중 저만 이렇게 뚱뚱하고 저만 당뇨가 있다"며 당뇨 가족력은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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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문영미가 당뇨를 고백했다.

9월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당뇨 10년 차 문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영미는 "올해 70세가 됐는데 딴 것들은 다 고쳐서 쓰고 있는데 당뇨가 있다. 보통 걱정이 아닌 게.. 합병증이 있다고 하더라. 당뇨 관리가 걱정이 돼서 찾아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VCR 속 문영미는 피로가 잔뜩 묻어 있는 얼굴로 잠에서 깼다. 보통 새벽 네다섯 시 정도에 잠에 든다는 문영미는 "(수면부족으로) 낮에 피곤을 느끼는 것 같다. 이게 당뇨 때문인지 잠을 안 자서 피곤한 건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아침에 일어난 후에는 체중을 잰 후 공복 혈당을 체크했다. 문영미는 78.9kg이 나오자 체중제를 발로 차는가 하면 공복혈당 132mg/dl가 나오자 "어젯밤에 먹은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높게 나오나"라며 불만을 표했다.

그러면서 문영미는 "가족 중 저만 이렇게 뚱뚱하고 저만 당뇨가 있다"며 당뇨 가족력은 없다고 알렸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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