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벼 수확기 철원지역 RPC 현장경영

(철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은 4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동철원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산물벼 수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철원관내 조합장과 철원군지부장 등 10여명이 함께 자리해 벼 수확기 수매현황을 파악했다.

또 양곡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RPC 수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논의했다.

철원군 벼 생산 주품종은 오대로, 8월21일부터 첫 수매를 시작했다. 철원지역 농협RPC 수매계획물량은 5만1950톤이다.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은 “수확기 RPC 수매현장과 소비지 유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쌀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정적인 쌀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매현장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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