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서이초 교사 추모제 참석.."간절한 소망 잊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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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추모제에 참석한다.
지난 7월 사망한 서이초 교사의 49재에 맞춰 이날 서이초에선 추모가 열릴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미리 배포한 추모사에서 "더 이상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않도록 함께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교육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서이초 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서이초 교직원,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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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추모제에 참석한다. 지난 7월 사망한 서이초 교사의 49재에 맞춰 이날 서이초에선 추모가 열릴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미리 배포한 추모사에서 "더 이상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않도록 함께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교육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서이초 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서이초 교직원,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추모제는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 학교장 및 내빈의 추모사, 유족 대표의 답사, 헌화, 추모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이 부총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식을 가지는 것은 더 좋은 학교가 되길 바랐던 선생님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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