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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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야외무대에서 열린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별빛음악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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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야외무대에서 열린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청 20주년 및 9~10월 계룡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플루트 듀엣팀의 2중주를 시작으로, 1부는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이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 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음악회에 참석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별빛음악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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