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배정훈PD와 7년 열애, 결혼 안 했지만 반려인 의미 느껴” (최파타)

하지원 2023. 9.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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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진이 남자친구 배정훈 PD와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9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배우 정혜인, 이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진은 "(이상형) 얼굴을 보냐"는 질문에 "배 PD님이 라디오를 보고 계실 것 같은데, 얼굴을 본다. 내 취향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정훈 PD는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관련 인터뷰에서 "행운의 부적"이라며 지갑에서 이영진 사진을 꺼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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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정훈PD 이영진 (이영진 계정 캡처)
왼쪽부터 정혜인 이영진 (‘최파타’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영진이 남자친구 배정훈 PD와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9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배우 정혜인, 이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액셔니스타로 활약 중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영진 언니,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유명한 배정훈 PD님과 연애 중이라고 들었다. 배 PD님이 행운 부적처럼 영진 언니 포토 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닌다던데, 언니도 지갑에 남자친구 사진 넣고 다니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진은 "지갑이 없다"며 "마음속에 있다. 항상 핸드폰을 들고 다니니까 그 안에는 사진이 많다"고 전했다. 7년째 열애 중이라는 이영진은 "7개월 같은 7년이다"고 덧붙였다.

정혜인은 "두 분 모습을 보면 7년이라는 긴 시간이 느껴지지 않는다. 사귄 지 7일밖에 안 된 커플 같다. PD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부러워했다.

최화정은 "배 PD님이 라디오 스튜디오까지 데려다주셨다고 한다. 노래 나갈 때는 '물 좀 챙겨줘'라고 문자 보냈다더라"며 찐사랑에 감탄했다.

이영진은 "이제는 정말 가족 같다. 너무 편하고 좋다. 결혼은 안 했지만, 반려인이라고 하는 단어 의미를 조금씩 느끼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영진은 "(이상형) 얼굴을 보냐"는 질문에 "배 PD님이 라디오를 보고 계실 것 같은데, 얼굴을 본다. 내 취향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정훈 PD는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관련 인터뷰에서 "행운의 부적"이라며 지갑에서 이영진 사진을 꺼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최파타'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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