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구 회복 위해 유학생 유치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인구가 180만명 밑으로 떨어지며 위기에 빠진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200만명을 회복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4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현재 정부가 인구감소와 노령화 진행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민청 설치, 유학생 규제 완화, 지역특화형 비자 등 이민 확대 정책에 대응해 전북도가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이민정책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인구가 180만명 밑으로 떨어지며 위기에 빠진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200만명을 회복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4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현재 정부가 인구감소와 노령화 진행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민청 설치, 유학생 규제 완화, 지역특화형 비자 등 이민 확대 정책에 대응해 전북도가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이민정책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이민 분야 특례법안을 통해 지역 구성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해외유학생(특성화고·마이스터고·글로벌 국제학교) 유치, 외국인 대학생 확대, 광역지역특화형 비자 도입 등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 시행으로 이민자 유입의 양적 확대는 물론 지원제도를 개선해 이주민과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