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24학년도 수시 4303명 선발…전년보다 54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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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통해 정원 내 기준 4303명을 뽑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91.2%로 지난해보다 541명이 증가했다.
수시모집에서 미모집인원 발생 시 정시모집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 이월해 뽑는다.
전형명이 다른경우 최대 6개 전형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2024학년도 조선대학교 수시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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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통해 정원 내 기준 4303명을 뽑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91.2%로 지난해보다 541명이 증가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2461명, 학생부종합전형 1434명, 실기·실적위주 408명이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이 학생부종합(면접전형)으로 변경됐고 학생부종합(서류전형)과 학생부종합(창업인재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로 변경됐고 학생부교과(사회통합전형)의 지원자격도 확대됐다.
수험생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사범대학·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중 1개 영역 등급 6이내로 완화됐다.
간호학과도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6이내로 완화됐다. 실기·실적(실기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군사학과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15이내로 완화됐으며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는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미적용된다.
의학계열인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에서는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달리 적용되므로 지원자들이 꼭 확인해야 한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은 수시모집에서 전원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모집인원 발생 시 정시모집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 이월해 뽑는다.
학생부종합(면접전형, 소프트웨어전형, 창업인재전형) 면접은 11월25~ 26일 이틀간 진행되며, 면접일정은 1단계 합격자 발표일인 오는 11월10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의예과는 11월25일·26일, 치의예과와 약학과는 26일 진행된다.
전형명이 다른경우 최대 6개 전형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2024학년도 조선대학교 수시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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