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위드청소년 회복센터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3. 9. 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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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위드청소년 회복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위드청소년 회복센터는 부산가정법원이 지난해 위탁보호 가정으로 위촉해 운영 중이다.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가정법원은 2018년부터 청소년 회복센터 후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민들레홀씨기금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6년간 청소년 회복센터 18개소에 75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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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임직원 기부금 7500만원으로 18개소 후원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6번째)이 부산 청소년 회복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위드청소년 회복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위드청소년 회복센터는 부산가정법원이 지난해 위탁보호 가정으로 위촉해 운영 중이다. 보호처분을 받은 6명의 청소년이 정연두 센터장 부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가정법원은 2018년부터 청소년 회복센터 후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민들레홀씨기금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6년간 청소년 회복센터 18개소에 7500만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소년들이 센터의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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