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잼버리 파행 책임 회피’ 정운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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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4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현 정부의 가짜 논리를 그대로 주장하며 뜬금없이 잼버리 책임론을 들고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대통령실에 한 마디 말도 못 하다 뜬금없이 새만금 예산 폭거가 마치 민주당과 잼버리 탓인 듯 둘러대며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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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4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현 정부의 가짜 논리를 그대로 주장하며 뜬금없이 잼버리 책임론을 들고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대통령실에 한 마디 말도 못 하다 뜬금없이 새만금 예산 폭거가 마치 민주당과 잼버리 탓인 듯 둘러대며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정 의원이 책임자로 지목한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잼버리가 끝나는 동시에 도민 앞에 가장 먼저 사과했고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스스로 증인으로 나서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운천 의원은 지난달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잼버리 파행의 1차 책임이 김윤덕 공동 조직위원장에게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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