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각에 울컥” 효자 황민호, 강진 무대에 눈물까지(귀염뽕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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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가 눈물을 보인다.
귀염뽕짝 첫 야외 취침을 걸고 치열한 노래방 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모기가 들끓는 취침 장소를 본 서지유와 조승원은 "오늘만큼은 이겨야 한다. 모기밥이 될 수 없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진의 애절한 목소리에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자 급기야 눈물을 보인 황민호는 "엄마 생각이 너무 나서 울컥했다"며 당시 무대를 직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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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황민호가 눈물을 보인다.
9월 4일 방송될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경상북도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
귀염뽕짝 첫 야외 취침을 걸고 치열한 노래방 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모기가 들끓는 취침 장소를 본 서지유와 조승원은 “오늘만큼은 이겨야 한다. 모기밥이 될 수 없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발 주자로 나선 후배즈가 연이어 고득점을 기록하자, 노래방 대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이수근은 “떨릴수록 빨리 해치워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의상부터 소품까지 풀 세팅을 마친 이수근은 박남정에 완벽 빙의해 ‘널 그리며’를 부르기 시작했다. 전주가 시작되자 고무신을 벗어 던지는 파격 퍼포먼스에 이어 트레이드 마크 ‘ㄱㄴ춤’까지 소화하는 등 야외 취침에서 벗어나고픈 간절함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선배즈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강진은 “나는 엄마가 보고 싶어...”라고 운을 띄우며 예상외의 감성적인 곡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강진의 애절한 목소리에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자 급기야 눈물을 보인 황민호는 “엄마 생각이 너무 나서 울컥했다”며 당시 무대를 직관한 소감을 밝혔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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