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리 "일회용 전자담배 금지 추진"
문별님 작가 2023. 9. 4. 14:21
[EBS 뉴스12]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가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해 일회용 전자담배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라디오에 출연해 "매년 프랑스에서 7만 5천 명이 흡연으로 사망한다"며 "일회용 전자 담배 금지를 포함한 흡연 퇴치를 위해 새로운 국가 계획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021년 기준 18세∼75세 성인의 32%가 담배를 피우고, 특히 25%는 하루도 빼지 않고 흡연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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