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터널 교통사고 화재…11명 중·경상

김채은 2023. 9. 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나 11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청도2터널에서 11t 탑차가 앞서 달리던 25t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1t 탑차 운전자 A(48)씨가 중상을 입고, 25t 화물차 운전자 B(62)씨와 터널을 지나던 운전자 10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모두 11명이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 교통사고 화재.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나 11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청도2터널에서 11t 탑차가 앞서 달리던 25t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사고로 11t 탑차 운전자 A(48)씨가 중상을 입고, 25t 화물차 운전자 B(62)씨와 터널을 지나던 운전자 10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모두 11명이 다쳤다. 또 사고 현장 인근 40㎞ 구간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가 낮 12시 5분쯤 재개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