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서 기계적 요인 추정 불…150평 공장 전소

이성덕 기자 2023. 9. 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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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4일 낮 12시18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섬유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4일 낮 12시18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섬유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대원 88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불로 공장 150평(496㎡)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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