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직장 찾아가 흉기 난동 60대…경찰, 테이저건 쏴 체포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3. 9. 4. 14:18
충남 천안에서 부인이 다니는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맞고 체포됐다.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에서 A씨(65)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자해를 시도하자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한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협박 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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