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 등 7개사, 코스닥에 상장예비심사 신청

한국거래소 황소상 [한국거래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아이엠비디엑스 등 7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암 정밀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해 26억원의 매출과 8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주방 가구 등 생활용품 소매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865억원의 매출과 2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DB금융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민테크는 배터리 진단시스템 제조업체로 지난해 119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안면 필러 등을 제조하는 코루파마는 지난해 260억원의 매출과 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우진엔텍은 원자력 발전소 경상 정비 용역을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373억원의 매출과 5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사이다.

케이엑스인텍은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557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다.

제일엠앤에스는 이차전지 믹싱 시스템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618억원의 매출과 1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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