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양성평등 주간 3040 주부와 소통간담회

송원섭 기자 2023. 9. 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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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4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향적산 치유의 숲 1층 북카페에서 '맘(MOM) 편한 도시, 행복한 계룡'을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 그리는 생생시민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0~40대 주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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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산 치유의 숲서…안전·경제·생활 등 시정 전반 다양한 의견 제안
‘맘(MOM) 편한 도시, 행복한 계룡’ 소통간담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계룡시는 4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향적산 치유의 숲 1층 북카페에서 ‘맘(MOM) 편한 도시, 행복한 계룡’을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 그리는 생생시민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0~40대 주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가사와 육아, 일에 애쓰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룡시의 여성, 보육, 문화 등 다양한 시책 및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및 체육시설 등 자녀들의 문화공간 마련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자전거도로 확충 △수질검사 정보 제공 △플리마켓 활성화 등 육아맘으로 느낀 고충부터 안전, 경제, 생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 시장은 “가정과 사회생활을 모두 충실히 이행하는 엄마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마음 편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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