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최종보고회 가져…성공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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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날 보고회에 이어 축제장 조성 완료 후 안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축제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는 해마다 10월이 '한방·항노화의 달'로 지정됨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통해서 '한방·항노화 도시' 산청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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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산청IC축제광장 일원서 개막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날 보고회에 이어 축제장 조성 완료 후 안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축제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는 해마다 10월이 '한방·항노화의 달'로 지정됨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통해서 '한방·항노화 도시' 산청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방과 항노화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항노화산업의 육성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안윈드오케스트라와 산청군 실버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산청의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500여대의 드론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축제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스마트 혜민서'를 확대 운영하고, 체질에 맞는 좋은 약초를 직접 전통 약탕기에 넣고 달여 먹는 '내몸의 보약' 체험, 몸과 마음의 쉼 공간 '힐링약초정원', MZ세대 유입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인 '약초게임존', 친환경 축제를 실현하는 '지리산 에코마켓' 등 다양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청정골 산엔청 명품관, 약초터널 등 주요 프로그램을 엑스포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해 성공적인 엑스포와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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