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체전 보령서 개막…54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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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남 보령시는 오는 7∼9일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5천407명의 시군 선수단과 시민 및 관람객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한다.
시는 장애인선수단 및 보령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대회 포토존 꽃탑, 푸드트럭, 체험 부스 22동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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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남 보령시는 오는 7∼9일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5천407명의 시군 선수단과 시민 및 관람객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한다.
보령 옥마산 활공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6∼7일 100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16개 읍·면·동을 돌며, 개회식은 7일 오후 6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장애인선수단 및 보령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대회 포토존 꽃탑, 푸드트럭, 체험 부스 22동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포용체전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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