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취·창업박람회 13일 개막…400명 채용

현장박람회 100여개 기업 채용관 운영
13~30일 온라인 박람회도 병행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여성취·창업박람회를 13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여성취창업박람회는 ‘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현장·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한다.

현장박람회는 13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리며, 온라인 박람회는 13~30일 18일간 이어진다.

13일 현장박람회에선 100여개 기업이 채용관을 통해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의 효율적인 취업을 돕는 취업컨설팅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지원관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MBTI유형별 취업공략법’ 특강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에선 대전시를 비롯한 일자리 기관의 정책 정보 외에도 온라인 취업지원관을 통한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아바타를 통한 1:1 상담, 녹화 면접도 이뤄진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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