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뇌신경센터 확장 기념 13일 무료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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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뇌신경 전문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신경과를 별관 4층에서 본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3일 별관에서 '치매 극복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기존 진료 질환인 두통, 어지럼증,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이상운동질환, 손·발저림 등 다양한 뇌신경질환을 전문 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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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뇌신경 전문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신경과를 별관 4층에서 본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3일 별관에서 ‘치매 극복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 건강강좌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영양사의 식단 관리법과 재활물리치료사의 운동법 강의도 진행한다.
바른세상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기존 진료 질환인 두통, 어지럼증,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이상운동질환, 손·발저림 등 다양한 뇌신경질환을 전문 진료할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은 뇌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뇌MRI & MRA, CT, 비디오 안진 검사(VFT), 신경전도 및 근전도검사 이외에 자율신경계검사(ANS TEST), 뉴로체크검사, 치매혈액검사 등의 검사장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뇌신경센터 김주연 원장(신경과 전문의)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노인인구가 늘면서 뇌신경 질환을 앓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더구나 중증 치매환자는 간병과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가족과 국가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으로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관건이다. 최근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간단한 혈액 검사로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성남시 치매 검진 지정 협약병원으로 선정돼 성남시 치매안심센터 지원절차를 통해 선정된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과 감별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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