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복합개발…도시재생 랜드마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2028년까지 업무, 공공, 주거,상업 등 다기능을 갖춘 지역거점 랜드마크로 개발된다.
청주시는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4만3천957㎡)가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와 시도비,민자 등 4890억 원을 투입해 업무, 공공, 주거, 상업 기능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2028년까지 업무, 공공, 주거,상업 등 다기능을 갖춘 지역거점 랜드마크로 개발된다.
청주시는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4만3천957㎡)가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와 시도비,민자 등 4890억 원을 투입해 업무, 공공, 주거, 상업 기능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그린스타트업 타운과 스마트오피스, 문화체육시설과 복합문화도서관, 어린이놀이문화공간,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SOC, 상업시설, 아파트 238세대 등을 복합개발 방식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회 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를 벌인 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도매시장이 2025년 말 옥산면으로 이전하면 물류거점 기능 상실로 주변지역 상권 쇠퇴가 가속화되고 장기 방치될 경우 도시환경마저 크게 저해될 것을 우려했다.
봉명동 부지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등과 원도심 사이에 위치해 산업단지 배후 지원 및 도심기능 분담이 가능하고, 1순환로와 직지대로, 서청주IC 등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주시는 부지 활용 및 실행방안 마련을 모색하다가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돼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산업의 도심 허브 및 복합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봉명동 부지가 지역 랜드마크는 물론 청주시에 남은 도시재생부지 개발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옥산면 오산리 일대로 도매시장을 이전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은 집에서 교권 공부"…멈춤의날 연대하는 학부모들[이슈시개]
- 도로 누웠다가 버스 깔려 숨진 20대…경찰이 내려준 주취자였다
- '불륜 발각' 이혼 당하자 내연녀 차량 파손 '화풀이'
- [인터뷰]박대령 측 "VIP 관련인데…녹취도 없이 싸움 시작했겠나?"
- 배우 백진희 윤현민 결별…7년 열애 마침표
- 살인 예고글 올린 20대 검거…"충동적으로 썼다"
- 與, 이재명 맹폭…김기현 "관종 DNA 단식쇼"
- 절도 실패하자 노인 집에 불 질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 극단적 선택 용인 고교 교사…감사·경찰 조사에 시달려
- 尹대통령, 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교체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