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사전 기획전 5일 개막

손상원 2023. 9. 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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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막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 앞서 열리는 기획전에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몰려온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지맵(G.MAP)에서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기획전시-빛도 꿈을 꾸는가?'가 열린다.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10월 12∼15일) 사전 기획전시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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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백 작가의 '부처와 예수 사이'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오는 10월 개막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 앞서 열리는 기획전에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몰려온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지맵(G.MAP)에서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기획전시-빛도 꿈을 꾸는가?'가 열린다.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10월 12∼15일) 사전 기획전시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는 '숨 쉬는 플라즈마', '메타 감각의 존', '베일 벗은 플럭스'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숨 쉬는 플라즈마에서는 최찬숙, 류성실, 이용백, 목진요, 이이남 등 작가 10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메타 감각의 존은 관객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의 관상을 봐주는 로봇 랩의 작품, 2명 이상이 작품 위로 올라서면 연결되는 윤대원의 작품, VR로 작곡이 가능한 홍광민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베일 벗은 플럭스에서는 24명 작가(팀)가 인공지능(AI), 몰입형 실감 영상, AR·VR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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